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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연금 수령권의 보호

주택연금 전용계좌를 통한 실질적 보호

금융기관은 주택연금 수령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지급받는 사람 명의의 지정된 계좌(이하 "주택금융전용계좌"라고 함)로 한 달 간의 생계비인 185만원 이하의 주택연금을 입금해야 합니다. 이는 주택연금 수령자의 생활비를 보장하고, 안정적인 주택연금 수령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장치입니다.

다만, 정보통신장애나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로 주택금융전용계좌로 이체할 수 없을 때에는 직접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(「한국주택금융공사법」 제43조의13제1항 및 「민사집행법」 제195조제3호). 이렇게 함으로써 주택연금 수령자가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

주택연금전용계좌의 예금에 대한 채권은 압류할 수 없습니다(「한국주택금융공사법」 제43조의6제3항). 이는 주택연금 수령자의 주거안정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, 주택연금 전용계좌에 입금된 주택연금 금액을 채권자로부터의 압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입니다.

주택연금수령권의 양도·압류 및 담보제공 금지

주택연금을 받을 권리는 양도·압류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(「한국주택금융공사법」 제43조의6제1항). 이는 주택연금 수령권의 특성상 주택을 담보로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닌, 주택연금을 통한 생활비 지원을 받기 위한 권리이기 때문입니다.

주택연금을 받은 사람과 그 배우자의 주택연금 신탁 수익권은 양도·압류·가압류·가처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(「한국주택금융공사법」 제43조의6제2항). 이렇게 함으로써 주택연금을 받은 사람과 그 가족이 주택연금 수령권을 신뢰성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있습니다.

중도해지

연금상환 및 중도해지

주택연금 가입자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이미 받은 대출을 전부 상환하고 주택연금 가입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(「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규정」(한국주택금융공사 내규, 2022. 12. 12. 개정·시행) 제35조제1항·제3항).

대출금 전부 상환 시 상환일 현재 다음의 금액 중 적은 금액 이상을 상환해야 합니다:

  • 담보주택 가격
  • 보증부대출 잔액

한국주택금융공사는 가입자가 이미 받은 대출을 전부 상환한 경우 담보주택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등기(부기등기 포함) 및 신탁등기를 말소해야 합니다(「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규정」 제36조제1항).

※ "담보주택"이란 주택소유자가 공사의 보증을 통해 주택연금을 대출받기 위해 공사 또는 채권자인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을 말합니다(「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규정」 제2조제7호).

중도해지 후 재가입

주택연금을 이용하다가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는 해지일로부터 3년 동안 같은 주택을 담보로 다시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(주택연금 설명서 및 체크리스트(2022. 12.) 12. 참조).

다만, 재가입 시점의 주택가격(평가액)이 직전 가입 시점의 주택가격(평가액)에 직전 가입 시점의 연금모형 상 주택가격상승률을 적용한 가액보다 낮거나 같은 경우에는 재가입이 가능합니다(주택연금 설명서 및 체크리스트(2022. 12.) 12. 참조).

같은 주택

재가입시 주택가격 > 당초 주택가격×(1+ 주택가격상승률/12)^t
재가입 불가

다른 주택

  • 주택변경(이사)
  • 재가입 가능

※ t는 직전 가입시점부터 재가입 시점까지 경과된 월(月) 수

결론

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받아 생활비를 지원받는 제도입니다. 주택연금 수령권은 주택연금 수령자의 생계를 위해 보호되며, 주택연금을 양도·압류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. 또한, 중도해지를 원할 경우에는 대출 상환 후 주택연금을 해지할 수 있으며, 중도해지 후 재가입이 가능한 경우에는 일정한 조건이 적용됩니다. 이러한 규정들은 주택연금 수령자의 이익을 보호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택연금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